일상이 곧 예술인 기록하는 아티스트 임동식 작가를 만났다. 서양의 현대미술사조가 범람하던 80년대 야외미술제를 개최하고 자연미술그룹 야투를 결성 자연에 동화되는 몸의 예술을 선보인 야외 자연미술의 선구자 그 후 과거 행위예술을 현재로 소환하여 일기를 쓰듯 캔버스에 옮기는 다큐멘터리 회화를 선보였다. 30여년의 야외미술인생 끝자락에 운명처럼 만난 친구의 권유로 그린 풍경화 연작과 사라져가는 동양문화에 대한 아쉬움을 토해낸 비단 장사 왕서방 시리즈까지 줄곳 서사적 전개가 살아있는 그림을 내놓았다 사유하는 자연예술가 임동식 작가와 함께 했다.
skyA&C 〈아틀리에 STORY 시즌2〉 10회, 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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